![]() |
| ▲ 14일 ‘제6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세션에서 한양의대 홍상모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미약품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SGLT-2 억제제 ‘엠파론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은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통합적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데이터를 제시했다.
조찬 세션에서는 비만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의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조선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류영상 교수는 “최근 당뇨병 치료는 혈당 조절을 넘어 심혈관, 신장, 대사질환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SGLT-2 억제제가 체중 감소와 심장·신장 질환에 따른 사망 위험을 낮추는 핵심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교수는 한미약품의 ‘엠파론정 10mg’이 대조약 대비 35% 경제적인 약가를 갖췄으며,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제인 ‘엠파론듀오서방정’은 1일 1회 복용의 편의성과 최대 38% 저렴한 약가를 바탕으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런천 세션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이 다뤄졌다. 한양의대 내분비대사내과 홍상모 교수는 EROICA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당뇨병 환자의 LDL-C 목표치인 70mg/dL 미만 도달을 위해 저용량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가 유효한 대안임을 강조했다.
홍 교수는 “기존 중강도 이하의 스타틴 단독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던 환자 591명을 로수젯 10/2.5mg으로 전환한 결과, 높은 목표 도달률과 우수한 복약순응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EASY-ROSUZET 연구를 통해 스타틴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도 기저 LDL-C 수치가 높을수록 강력한 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국내마케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비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최대 9.5배까지 증가한다”며, “한미약품은 당뇨와 심혈관, 이상지질혈증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환자의 병태 생리에 맞춘 근거 중심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임상 데이터 축적을 통해 의료진의 통합 관리 전략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