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현대 사회에서 외모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얼굴의 균형과 비율은 자신감 형성과도 직결되며, 이에 따라 턱이 작거나 뒤로 들어가 있는 '무턱'으로 인해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턱은 일반적으로 정상보다 아래턱이 작거나 뒤로 들어간 상태를 말하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관절의 퇴행성 변화 등 후천적인 문제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무턱이 돌출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입이 더욱 나와 보이고, 턱은 더 들어가 보이는 악순환이 생긴다. 이러한 ‘무턱돌출입’ 증상은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을 둔해 보이게 해 많은 이들이 교정치과를 찾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무턱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수술 등 외과적 수술이 사용되었지만, 고비용과 회복 기간,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꺼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 없이 치아교정치료만으로도 무턱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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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시원 원장 (사진=81도교정치과 제공) |
81도교정치과 강시원 원장은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전체 치열을 압하하면 아래턱이 전방으로 회전하게 되고, 이로 인해 턱 끝이 앞으로 나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무턱교정치료의 원리를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 “이러한 압하 치료 시 윗니의 노출량을 고려해 당기는 힘의 방향과 작용점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정기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아래턱 회전량을 면밀히 평가하는 것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무턱 교정치료는 단순히 턱의 위치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교정 후 입을 자연스럽게 다물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만약 치료 후에도 입다물기 불편함이 남아있다면, 턱끝 근육에 긴장이 생겨 오히려 무턱이 더 심해 보일 수 있다. 이에 강 원장은 무턱의 전방 회전을 유도하는 교정치료가 측면 얼굴을 개선함과 동시에, 입술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는 기능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시원 원장은 “무턱교정치료는 치료 기간이 길고 난이도도 높은 만큼, 충분한 치료 사례를 가진 전문성 있는 교정치과에서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 그래야 불만족으로 인한 재교정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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