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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10분간의 고강도 운동만으로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단 10분간의 고강도 운동만으로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 10분간의 고강도 운동만으로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암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대장암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에 이어 영국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이다. 영국에서는 12분마다 한 명씩 대장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 4만4000명에 달하는 사람이 대장암을 진단 받고 30분에 한 명씩 대장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약 20%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체 활동은 헬스장에 가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 그리고 정원 가꾸기나 청소와 같은 집안일이나 노동을 통해서도 채워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연구진은 50세부터 78세까지의 과체중 또는 비만이지만 그 외에 건강한 30명의 남녀 지원자를 모집했다. 약 10분간의 짧고 강도 높은 자전거 운동 후 연구진은 혈액 샘플을 채취해 249개의 단백질을 분석했다. 운동 후 13개의 단백질 수치가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손상된 세포의 DNA 복구를 돕는 IL-6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운동이 건강한 조직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가 자라기에 더 불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 한 번의 운동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단 10분간의 운동만으로도 신체에 강력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모든 걸음과 모든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결과라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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