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강예은 교수팀, 비만과 연관된 갑상선암 공격성 기전 첫 규명

이재혁 / 기사승인 : 2022-08-09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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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예은 교수-김정태 박사-송민호 교수-구본석 교수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팀(충남대학교 의과학과 김정태 박사,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이 비만과 연관된 갑상선암 공격성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인 “ADM2가 대사스트레스 환경에서 갑상선암 악화에 미치는 영향; Adrenomedullin2 stimulates progression of thyroid cancer in mice and humans under nutrient excess conditions”논문이 병리학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Pathology; impact factor: 9.883' 최근호에 게재됐다.

그동안 비만과 같은 대사적 스트레스는 갑상선암의 발생 혹은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다는 관찰 연구들은 있었으나, 그 기전은 알려진 바가 없었다.

강예은 교수팀은 인체 생리학적 분화 갑상선암 동물모델에 고지방 식이를 하여 대사적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되는 미토카인 중 하나인 Adrenomedullin2(ADM2)가 증가하며, 이는 갑상선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혔다. 그 과정에서 ADM2가 비만과 연관된 갑상선암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로써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강예은 교수는 “비만과 연관된 갑상선암 공격성이 일어나는 이유를 밝혔으며, 갑상선암 환자들에서 대사적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향후 실제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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