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전립선암, 조기 검사와 조직 검사로 빠르게 발견해야

신창호 / 기사승인 : 2024-12-24 15: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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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신창호 기자] 전립선은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 그중 전립선에 암이 생긴다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적으로 남성 암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국내에서도 남성 암 발생 순위 상위권에 속할 만큼, 중요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나이와 가족력, 인종, 생활 습관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보통 50세 이상 남성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가족 중 전립선암 병력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질 수 있으며, 고지방 식단을 즐기거나 신체 활동 부족 등도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 김종원 원장 (사진=서울아산플러스비뇨의학과 제공)

서울아산플러스비뇨의학과 김종원 대표원장은 전립선암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 단계에서 암을 발견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 성과와 생존율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병이 진행될수록 암이 커지면서 주변 조직을 압박해 배뇨 장애, 혈뇨, 음낭 주변 통증, 잔뇨감,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속히 비뇨기과에 내원해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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