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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고 비흡연자보다 예후가 더 나쁜 경향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고 비흡연자보다 예후가 더 나쁜 경향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담배에 포함된 것과 같은 환경 독소에 반응해 종양을 자라게 하는 특정 세포에 관한 연구 결과가 ‘캔서 디스커버리(Cancer Discovery)’에 실렸다.
이전에 수행된 연구에서 인터류킨-22(IL-22)가 췌장 종양 미세환경에서 역할을 하는 분자라고 밝혀진 바 있다.
IL-22를 생산하는 세포에 존재하는 특수 수용체는 체내의 자연 단백질이 아닌 화학물질에 결합하기 때문에 연구진은 화학 발암물이 IL-22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담배에서 발견되는 화학물질을 췌장 종양이 있는 생쥐에 투여했고, 종양이 훨씬 더 크게 자라고 온몸으로 전이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진은 면역계가 없는 생쥐에서는 화학 독소가 종양 성장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는 발암물이 면역계에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전에 대해 자세히 연구한 결과, 조절 T세포가 IL-22 생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사람에서도, 췌장암이 있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더 많은 조절 T세포를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만약 조절 T세포를 억제할 수 있다면 현재의 면역치료가 더 잘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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