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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마글루타이드의 유익한 효과를 조절하는 뇌 신경 세포와 부작용을 유발하는 뇌 신경 세포를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기자] 세마글루타이드의 유익한 효과를 조절하는 뇌 신경 세포와 부작용을 유발하는 뇌 신경 세포를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GLP-1R 작용제 계열에 속하는 세마글루타이드의 유익한 효과를 조절하는 뇌 신경 세포와 부작용을 유발하는 뇌 신경 세포를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실렸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메스꺼움이나 근육 감소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세마글루타이드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생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세마글루타이드에 의해 활성화된 신경 세포를 추적하여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이러한 세포를 자극했을 때 생쥐가 같은 방식으로 섭취량을 줄이고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 신경 세포들이 사멸되자 식욕과 지방 감소에 대한 약물의 효과는 감소했지만 부작용은 여전히 남아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특정 신경 세포들이 세마글루타이드의 효과를 조절하지만 부작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연구진은 이 부위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면 부작용은 줄이면서 긍정적이 효과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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