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과 혼동 쉬운 결막이완증, 고주파 치료로 간단히 해결

조성우 / 기사승인 : 2025-08-27 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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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굴러가는 듯한 이물감을 느끼면 대부분 안구건조증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결막이완증’이다. 안구 표면을 덮는 결막이 탄력을 잃고 아래쪽으로 늘어져 눈물길을 막으면서 이물감, 눈물흘림, 충혈을 유발한다. 단순한 건조증으로 오인해 인공눈물만 사용하는 경우,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만성화될 수 있다.

결막이완증은 노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 콘택트렌즈 착용, 수면 부족 등으로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병 사례가 늘고 있어 단순한 피로감으로 넘기기 쉽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안구건조증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늘어진 결막을 절제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침습적이고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 오영삼 원장 (사진=강남IOK안과 제공)

최근에는 고주파치료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늘어진 결막을 수축시키고 원래 자리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술 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통증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 절개나 봉합이 필요 없어 출혈과 흉터 위험이 적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비절개 고주파 방식치료는 다음 날부터 바로 세수, 샤워가 가능해서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도 수 분 내에 간단히 시행 가능해 노년층은 물론 직장인 환자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결막이완증은 안구건조증과 혼동하기 쉬워 환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밀한 검사를 통해 질환을 구분하고, 환자의 눈 상태에 맞춰 고주파 시술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재발 방지 및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사용 시에는 1시간마다 5~10분 정도 눈을 쉬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며, 눈을 비비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공눈물을 적절히 사용해 안구 표면을 보호하는 것도 결막이완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강남IOK안과 오영삼 대표 원장은 “결막이완증은 안구건조증과 혼동하기 쉽지만 치료 접근이 전혀 다르다”며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빠르게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강남IOK안과는 환자의 눈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화된 치료 방안을 제시하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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