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대사 조절 장애, 대장암 위험 높여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6:03:41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 장애가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기자]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 장애가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 장애와 관련된 대장암을 유발하는 매커니즘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대장암 선별검사에는 용종에서 나올 수 있는 대변 내 혈액을 찾는 면역학적 검사와 용종을 찾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톱니모양 용종은 대장암의 15~30%에서 발견되며 침습성이 강하고 치료에 저항성을 갖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결장에 톱니모양의 용종이 발생한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 세포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음에도 콜레스테롤 합성이 높게 유지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는 종양 세포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제대로 조절되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종양 세포에 대한 추가 분석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활성화하는 SREBP2 전사인자의 활성화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 장애가 대장암 유발 매커니즘과 관련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당뇨신장병 환자 혈압 조절하는 '이 약제', 신장 기능에 악영향
위고비, 생물학적으로 노화 늦추는 효과까지
체중 감량 약이 유방암 예방까지?...GLP-1 약물 복용 여성, 암 발생률 낮았다
수면제처럼 쓰이는 쿠에티아핀, 수면은 개선하지만 다음날 운전 능력 저하시켜
치료제 없다던 췌장암에 희망 생겼다...표적항암제 다락손라십 생존 기간 2배 연장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