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바이오빌 소송 2심서 175억원 배상 판결…“상고 등 법적 대응 예정”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08: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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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젬백스앤카엘 CI (사진= 젬백스앤카엘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젬백스가 바이오빌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 결과 일부 패소해 17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이번 2심에서 원고인 바이오빌 측의 일부 승소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젬백스는 175억원과 함께 지연이자를 부담하게 됐다. 지연이자는 2012년 6월 25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 연 5%, 그 이후부터는 연 12%가 적용된다. 금전지급 부분은 가집행도 가능하다.

다만 재무상 반영은 이미 이뤄진 상태다. 젬백스는 295억원 규모의 공탁금을 2024년 회계연도에 반영해 둔 만큼, 실제 재무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젬백스 측은 해당 판결에 대해 상고 제기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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