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은?

조성우 / 기사승인 : 2025-02-20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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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여성의 건강권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새로운 시각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 매체를 통해 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정신 건강과 가정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조명되면서, 의료계는 이에 대한 장기적인 건강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산부인과 진료가 단순한 일회성 처치에서 벗어나, 여성의 생에 주기별 건강 관리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 김연경 원장 (사진=비즈밸리여성의원 제공)

비즈밸리여성의원 김연경 대표원장은 "여성 건강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니라, 전 생애 주기에 걸친 통합적 케어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예방 중심 의료 및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심신이 건강한 여성이 꾸려 나가는 가정이야말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초석"이라며, "여성이 자신의 몸과 미래에 대해 주체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료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임신중단 클리닉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여성이 건강과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의료적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장기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때, 건강한 사회와 가족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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