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임신 원한다면, 시험관시술 의료기관 선택 신중하게

이가은 / 기사승인 : 2025-07-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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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가은 기자] 최근 고령, 배란 장애,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을 이유로 난임을 겪으며 시험관 아기 시술(IVF)을 고려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난임 진단을 받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임신 준비 과정에서의 전략적인 접근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부부들은 여러 병원을 오가며 반복된 시행착오를 겪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시간과 체력,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떤 경우는 이미 난소 기능이 저하됐거나 난자 상태가 더 악화된 이후에야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게 되어, 임신 가능성이 떨어진 상태로 내원하는 사례도 많다.

특히 시험관 시술은 여성의 난소 나이와 난자 질이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 시기의 적절성과 병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난소 기능은 감소하고, 난자의 질 역시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시술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만큼 난임 병원 선택의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 황지영 원장 (사진=서울퍼틸리티여성의원 제공)

빠른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시술 방식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여성의 전반적인 호르몬 상태, 자궁 환경,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기저질환 여부까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하며 이를 통해 개인별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울퍼틸리티여성의원 황지영 원장은 “임신은 단순히 시술만 반복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여성의 전반적인 생식건강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장 적절한 시점과 방법을 선택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소중한 임신 타이밍을 놓친 환자들을 자주 본다. 이 긴 여정에서 여성의 몸과 마음은 더 지치게 된다”면서 “처음부터 난임 진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기관을 선택해 체계적인 임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시간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신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처음 병원 선택에서부터 자신의 건강 상태와 기존 난임력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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