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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이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 상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건축물의 골조 공사를 마치고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전통 행사로, 건축물의 완성과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번에 상량식을 진행한 제1공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추진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핵심 시설 중 하나다. 총 12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갖춘 3개의 생산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제1공장은 연면적 9만 9,558㎡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시설로 건설된다. 지난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지 1년 6개월 만에 골조 공사를 완료했으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공장이 완공되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4만 리터 생산 역량을 포함해 총 16만 리터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제1공장을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강화된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공장 준공 이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선도 CDMO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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