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경기 연속 출루... 김혜성 마이너리그 트리플 A서 1안타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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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출전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mdtoday = 김교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으나, 볼넷으로 출루하며 4경기 연속 베이스를 밟는 데 성공했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190(21타수 4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이정후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시속 153.2㎞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에는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바깥쪽 높은 직구를 골라내며 볼넷을 얻어냈다. 7회초에는 아드리안 모레혼의 158.1㎞ 싱커를 타격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메이슨 밀러의 163.3㎞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1-7로 패하며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김혜성 [AP=연합뉴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은 같은 날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했다. 김혜성은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이로써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64(22타수 8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김혜성은 경기 초반 상대 선발 좡전중아오를 상대로 1회와 2회 각각 1루수 땅볼과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고전했다. 그러나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147.4㎞ 포심 패스트볼을 당겨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 타자들의 볼넷과 안타가 이어지며 3루까지 진루했고, 1사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다만 6회와 8회 타석에서는 각각 1루수 땅볼과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며,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는 5-11로 패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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