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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푸드로 알려진 치아씨의 유전체 지도가 밝혀졌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슈퍼푸드로 알려진 치아씨의 유전체 지도가 밝혀졌다.
치아씨의 유전체 지도를 밝히는 연구 결과가 ‘최신 식물학 저널(Frontiers in Plant Science)’에 실렸다.
치아씨(chia seed)는 치아(chia)라는 곡물의 씨앗으로, 고대 아즈텍인들의 주식이었다. 그러나 쌀, 밀, 옥수수와 같이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공급하는 곡물에 밀려 널리 재배되지는 못했다. 최근 치아씨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고, 고혈압이나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리건 주립 대학의 연구진은 미래 치아씨 연구가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치아씨의 유전체 지도를 만들고자 했다.
연구 결과 치아씨의 유전체 정보가 밝혀졌다. 유전체의 크기는 303.6 메가바이트(MB)이며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 4만 8090개가 들어 있다. 이러한 유전자 중에는 치아씨의 다양한 영양소와 관련된 유전자도 포함돼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유전체 지도가 향후 치아씨를 이용한 약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미국 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의약품의 40%가 식물 유래이다. 여기에는 가장 판매량이 많은 의약품 상위 20개가 포함돼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아스피린이 있으며,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다.
연구진은 이번에 밝혀진 치아씨의 유전체 지도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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