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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팍스로비드와 심혈관질환 치료제 간의 약물 상호작용을 다룬 연구가 발표됐다. (사진=DB) |
[mdtoday=한지혁 기자] 팍스로비드와 심혈관질환 치료제 간의 약물 상호작용을 다룬 연구가 발표됐다.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와 기존의 심혈관 약물들을 동시에 복용하는 것이 안전한지 조사하기 위한 연구 결과가 ‘미국 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실렸다.
기존에 심혈관질환을 앓아온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코로나19의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인 팍스로비드가 사용될 수 있지만, 팍스로비드는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심혈관질환 약물들과 의도치 않은 상호작용을 통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팍스로비드와 심혈관질환 치료제 간의 알려진 상호작용들을 검토하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분석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 특정한 종류의 스타틴, 항부정맥제, 면역 억제제, 협심증 치료제 등과 약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는 팍스로비드와 상호작용하는 약물들을 대체하기 위한 치료법이 제시됐으며, 연구진은 이미 심혈관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각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투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그들은 병원이 전자 의료 기록(EMR) 시스템에 상호작용에 대한 고려와 적절한 개입을 위한 단계를 구축하여 환자가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우리는 팍스로비드가 좋은 약이고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라며, “팍스로비드와 심혈관 약물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적절한 조정을 통해 환자에게 가해질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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