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미국 LA점 개원하며 지방흡입 시장 본격 진출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4: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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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 22년 노하우로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 지난달 24일(현지시간) 365mc 임원진과 미국 LA점 관계자들이 개원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365mc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국내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365mc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LA점에서 그랜드 오픈 세레모니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진료 시작을 알렸다. 

 

이번 LA점 개원은 365mc가 지방흡입 분야에서 22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개원식에는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릭 마르티네즈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의장, 패티 코르도바 상공회 CEO, 레베카 마르티네즈 오렌지카운티 여성회 이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LA점에서 주력할 시술은 365mc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국소 마취 기반 비침습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다. 닥터 앤지 트리아스 산체스 대표원장과 진료 전문 간호사 마리아 사만다 레이슨이 람스 시술을 담당한다. 두 전문가는 앞서 한국을 방문해 365mc 베테랑 원장단으로부터 람스 교육을 수료하고 상징적인 '오렌지 가운'을 수여받았다.

 

산체스 대표원장은 "365mc의 람스는 신체 절개를 최소화하여 고객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인 기술"이라며 "시술 결과를 예측하는 LEPA 시스템까지 갖춘 점은 의료 강국인 미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K-람스는 미국 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기술로, 현지 고객들에게 선보일 차세대 의료 기술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개원을 통해 K-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다.

 

365mc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LA점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5개의 해외 지점을 운영 중이며 베트남 호치민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기술 교류 및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365mc는 이스라엘 제약사 라지엘 테라퓨틱스와 차세대 비수술 지방감소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람스와 라지엘의 지방용해 주사 신약 RZL-012를 결합한 체형 교정 의료 모델을 개발 중이다. RZL-012는 현재 미국 FDA 3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승인 시 365mc LA점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 라지엘 임원진은 한국을 방문해 365mc의 3D 체형 분석 시스템과 AI 기반 지방흡입 결과 예측 시스템 등 첨단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필립 세종 라지엘 회장은 "365mc의 최첨단 지방흡입 인프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지방 감소 솔루션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남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의료 기술이 경쟁하는 미국 시장 진출은 365mc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좋은 기회"라며 "LA점의 성공적인 안착 이후 뉴욕, 시카고, 시애틀 등 미국의 주요 거점 도시로 지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지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 전략과 AI 기반 맞춤 치료를 통해 세계 비만 치료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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