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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티어바이오텍 CI (사진= 프로티어바이오텍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프로티어바이오텍이 총 35억원 규모의 시리즈 프리A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지난 3월 31일 마무리되었으며, 하나벤처스, IBK벤처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 다수의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플랫폼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분자접착제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단독 기전 신약을 동시에 개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단계에 있으며 기술적 역량은 대외적으로도 입증된 상태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과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김현태 프로티어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해 “당사의 분자접착제 플랫폼 기술과 신약 개발 역량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대표는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의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비임상 단계 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난소암 등으로 적응증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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