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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FC 손흥민 [AFP=연합뉴스] |
[mdtoday = 최민석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이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전에서 시즌 첫 필드골 사냥에 나선다.
LAFC는 (현지시간) 오는 8일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스타디움에서 멕시코의 강호 크루스 아술과 8강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기록했으나, 아직 필드골은 신고하지 못한 상태다. 최근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의 부진과 맞물려 일각에서 제기된 기량 저하 우려를 이번 챔피언스컵 무대에서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최근 기량 논란에 대해 “득점이 없을 때마다 기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쉽다”며 “능력이 부족하다면 대표팀에 머물 수 없다. 소속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표팀 복귀 직후 치른 올랜도시티와의 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도움 부문 1위(7개)로 올라서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상대 팀인 크루스 아술은 대회 최다 우승(7회) 기록을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의 국가대표인 에리크 리라와 카를로스 로드리게스가 중원을 지키고 있다. LAFC는 과거 두 차례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멕시코 팀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바 있어 이번 대결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현재 LAFC의 팀 분위기는 고조된 상태다.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는 드니 부앙가는 직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리그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이 이번 8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계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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