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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의 신경 세포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제2형 당뇨병의 성공적인 치료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뇌의 신경 세포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제2형 당뇨병의 성공적인 치료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2형 당뇨병의 성공적인 치료에 뇌 신경 세포가 포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실렸다.
제2형 당뇨병은 성인 당뇨병이라고도 불리며 말초 조직에서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발생하는 당뇨병이다. 현재까지 제2형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법은 알려진 바 없으며 식습관 교정 등을 통해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과 비만, 신체활동 부족, 열악한 식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지금까지 전문가들은 비만과 인슐린의 관점에서 제2형 당뇨병에 접근해왔으며 조기 진단을 통해 예방을 강조해왔다.
연구진은 FGF1이라는 펩타이드를 뇌에 직접 주입했을 때, 쥐에서 당뇨병이 완화되는 것을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AgRP 뉴런의 지속적인 억제와 관련돼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오젬픽’을 비롯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들도 AgRP 뉴런을 억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러한 효과가 항당뇨 작용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AgRP 뉴런이 정상적인 혈당 조절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뇌의 신경 세포가 제2형 당뇨병 치료의 핵심 개념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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