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만 55명…롯데‧서희건설 등 100대 건설사 현장서 7명 死

김동주 / 기사승인 : 2023-04-24 1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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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건설사 사망자 7명 발생…전년 동기 대비 7명 감소
국토부, 공공공사 현장 불시 특별점검 실시
▲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올해 1분기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 (표=국토교통부 제공)

 

[mdtoday=김동주 기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올해 1분기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명 감소했다. 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명 감소했으며 7개 사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2월 시공능력평가 8위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자 1명이 물체에 맞아 숨졌다. 또한 서희건설, 중흥건설, 대보건설, 성도이엔지, 대원, 요진건설산업의 건설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12개 기관이며, 사망자는 1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 증가했다.

또한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명 감소했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충남 천안시로 각 3명의 사망자가 발생생했다.

국토부는 올 1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7개사)와 관련 하도급사(7개사)의 소관 건설현장 및 공공공사 사고발생 현장(14개소)에 대해서는 불시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 조치하고 앞으로도 불시점검, 합동점검 등을 통해 건설사업자 및 공공공사 발주청의 건설안전 관심도 제고 및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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