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림프종 발병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림프종 발병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림프종의 발병에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백혈병(Leukemia)’에 실렸다.
림프종은 면역계의 악성 종양에 속하며 주로 림프계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림프종은 면역계를 구성하는 세포 중 종양 유래 세포의 종류에 따라 하위 그룹으로 분류된다.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ALCL)은 비호지킨 림프종의 한 종류로 T세포 유래 림프종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의 진행 속도는 비교적 느리나 매우 공격적인 양상을 보이고 주로 소아와 청소년에게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ALCL 발병에 있어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HDAC)의 역할에 집중했다.
연구진은 임상시험 중인 HDAC 억제제인 ‘엔티노스타트(entinostat)’의 효과를 마우스 모델에서 연구했다. HDAC 활성의 약리학적 차단은 림프종 발병을 현저히 지연시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완전히 차단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T 세포에서 HDAC1 표적 유전자 발현 억제는 마우스 모델에서 종양 성장을 유의미하게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림프종의 발생 및 확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림프종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연구진은 현재 ALCL 치료법에 대한 내성이 많이 보고되고 있어 추가적인 치료법이 시급히 필요하다면서 HDAC 억제제가 그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