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이후 신체 활동, 치매 위험 낮춰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0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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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기 이후에도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중년기 이후에도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체 활동은 뇌혈류를 증가시키고, 신경가소성을 향상시키며, 만성 염증을 줄이기 때문에 치매를 포함한 인지 저하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나이에 운동하든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5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초 평가 시 연령에 따라 청년기(26–44세), 중년기(45–64세), 노년기(65세 이상) 세 집단으로 분류됐다.

분석 결과, 중년기와 노년기에 활동 수준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가장 낮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 위험이 41~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기의 신체 활동은 치매 위험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운동이 뇌에 좋다는 기존의 지식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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