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세대불문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한 사람의 외모와 이미지 전반에 관여하고, 이목구비의 아름다움을 배가하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노화’와 연관된다. 젊을 때의 건강하고 깨끗하며 탄력있는 피부를 늘 유지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사람들은 30대 중반부터 노화를 경험하게 된다.
서울 우리들의피부과 박경태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34·60·78살에 노화 단백질 수치가 급등한다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노화는 34·60·78살 세번의 급진적인 노화 시기를 거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원장은 “피부 노화의 중요 원인 중 한 가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으로 대표되는 세포외기질의 감소’에 있다. 피부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량이 감소하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눈에 띄게 깊고 많은 주름을 피부에 남기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피부 상태 체크와 더불어 몸의 대사, 순환, 면역과 같은 전신 건강 체크 및 개선을 통해 피부노화를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시에 이미 자리잡은 주름, 노화피부는 콜라겐 부스터 등 다양한 스킨부스터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노화피부 조직에 콜라겐 등의 재생을 촉진하고 영양성분 성장인자 등을 공급함으로써 노화된 조직의 상처치유를 돕고, 외부 자극과 다양한 피부 내외에 쌓인 독소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산화반응,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항노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스킨부스터 치료는 피부재생 촉진 인자, 피부영양소, 히알루론산 수분, 황산화제 등을 주사나 약물전달기기로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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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태 원장 (사진=우리들의피부과 제공) |
피부 속 깊은 곳에 수분과 보습인자를 직접 공급해 피부 건조함을 개선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더 나아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주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킨부스터는 엑소좀, 리쥬란힐러, 필로드, 쥬베룩, 울트라콜, 스컬트러와 같이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울트라콜은 실리프팅시 사용되는 실의 재료인 폴리디옥사논의 분말형으로 결절위험도가 낮은 스킨부스터로 알려져 있다. 울트라콜 100, 200으로 구분되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기반 스킨부스터로 많이 알려진 물광주사, 폴리머인 PLA(Poly lactic acid) 기반 스킨부스터로 알려진 스컬트라, 쥬베룩 등이 제품이 있다. PLA 기반 스킨부스터는 피부내 줄기세포의 활성을 자극해서 성장인자를 증가시키고 콜라겐, 엘라스틴의 합을 촉진해 피부탄력을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피부보습, 색소, 홍반, 모공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쥬란 힐러는 연어나 다른 물고기의 생식세포에서 추출되는 polynucleotide 즉 PN이라는 물질이 주성분이며 히알루론산처럼 많은 수분을 흡수하고 피부의 지지체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항노화, 피부 재생 및 상처 회복 기능을 한다.
박경태 원장은 “스킨부스터는 각 피부상태에 따라 작용 기전과 효과가 다르다. 또 상황에 따라 한가지 약물이 아닌 맞춤형 스킨부스터가 필요할 수 있다. 스킨부스터의 종류와 주사 위치 등에 따라 피하 결절, 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영위하기 위해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불균형이 일어난 부분이 어디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킨부스터도 내 피부에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하는지, 내 피부에 필요한 성분의 스킨부스터가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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