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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츠하이머병(AD) 환자에서 리튬 보충이 인지 회복력을 높이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헌열 의학전문기자] 알츠하이머병(AD) 환자에서 리튬 보충이 인지 회복력을 높이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도인지장애 또는 AD 환자에서 리튬 보충의 효과를 평가한 연구 결과가 ‘신경과학 및 생물행동 리뷰(Neuroscience & Biobehavioral Reviews)’에 실렸다.
양극성 장애 치료의 기분안정제인 리튬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축적 감소 등 신경보호 효과가 보고되어 인지 기능 보존 및 AD 진행 지연을 위한 보충제 후보로 관심을 모아 왔다.
연구진은 총 43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리튬 보충은 위약 대비 인지 기능을 유의하게 개선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에서 흔히 쓰이는 리튬 보충제가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저하 진행을 유의하게 늦추지 못했고, 행동 및 심리 증상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전통적 리튬 제제의 높은 이온화도와 아밀로이드 결합 성향이 뇌 내 생체이용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안 제제의 임상 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헌열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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