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맞고 어린이 10명 사망?...백신 안전성 논란 다시 불 붙나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08: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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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고위 관계자 메모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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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한 관계자가 코로나19 백신이 최소 10명의 어린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후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둘러싼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이 입수한 이 메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과학계의 검토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어린이들의 나이, 병력, FDA가 내린 결론 등 중요한 세부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메모는 FDA 백신 부분 책임자인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사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심근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FDA가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어린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사드 박사는 백신 전반에 대한 일련의 새로운 검토와 더욱 엄격한 감독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백악관이 이러한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지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수년간 공중보건 책임자들은 코로나19 백신을 강력히 지지했으며 과학계 역시 백신과 관련된 심근염은 일반적으로 드물고 빠르게 호전되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체에 의한 심근염에 비하면 더욱 그러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백신 회의 직전에 이 메모가 발표된 것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들은 백신 접종과 그에 따른 부작용과 같이 매우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무책임한 방식이라며 메모가 필수적인 맥락 역시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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