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근력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근력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력 운동의 치매 예방 효과에 대해 조사한 연구 결과가 ‘지로사이언스(Geroscience)’에 실렸다.
2021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치매가 있는 사람은 5700만명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치매를 완치에 이르게 하는 방법은 없으나, 치매 위험을 줄이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있다. 대표적으로 생애 전반에 걸쳐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운동은 치매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 질환 등 여러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치매의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 인지 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로 진단받은 55세 이상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근력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조사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근력 운동을 하는 실험군 집단과 운동을 하지 않는 대조군 집단으로 나뉘었다. 근력 운동은 주 2회 중등도에서 고강도의 점진적 저항성 운동 및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연구 결과 근력 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언어적 일화 기억(verbal episodic memory)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또한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뇌 영역에서 신경 세포간 연결성이 더 강했다.
주목할 점은 근력 운동을 했던 사람 중 5명은 연구 종료 시점에 더 이상 경도 인지 장애 진단이 안 될 정도로 인지 능력이 개선됐다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근력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