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테라퓨틱스, 서울대수의과대학 맞손…반려동물 암 정밀치료 연구 협력

최유진 / 기사승인 : 2024-12-17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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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경원 교수(왼쪽)와 포도테라퓨틱스 홍진만 대표(오른쪽)가 반려동물 암 정밀치료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도테라퓨틱스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포도테라퓨틱스가 손잡고 반려동물 암 정밀치료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연구하고,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킹을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은 암 환자 반려동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치료 경과를 기록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임상 자문과 논문 작성에 힘쓸 계획이다. 포도테라퓨틱스는 서울대에서 제공받은 암 환자 검체로 오가노이드를 배양하고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해 데이터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반려동물 치료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는다.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바이오뱅킹 구축은 반려동물 의료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반려동물 의료 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할 분위기다. 또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기반 기술을 다지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도테라퓨틱스의 홍진만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반려동물 암 치료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서울대와 함께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수의과대학의 서경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 암 치료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보호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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