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0주년 맞아 2026시즌 개막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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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더블라운드 개최,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

▲ 202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포스터 (사진=슈퍼레이스)

 

[mdtoday = 김교식 기자]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2026시즌의 막을 올린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 2라운드를 잇달아 치르는 더블라운드 방식으로 시즌 개막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즌 슬로건은 ‘RACE 2 ONE’으로 확정됐다. 슈퍼레이스 측은 “숫자 2와 알파벳 O의 조합으로 20주년을 형상화해 지난 20년간의 역사와 성취를 담아냈다”며 “ONE은 경쟁을 넘어 드라이버와 팀, 팬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설명했다.

 

개막전은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를 포함해 총 8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6000 클래스에는 15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이 외에도 GTA/GTB, GT4, 프리우스 PHEV, 금호 M, 알핀 클래스, 래디컬 컵 코리아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관람석 내 지정석을 운영하고 데크 형태의 ‘테라존’을 신설했다. 또한, 캠핑과 모터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노우피크 캠핑존’을 마련해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F&B 브랜드가 운영된다. 심레이싱 체험을 비롯해 슈퍼레이스 협업 의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8일에는 슈퍼레이스 레전드 선수들이 엔진 스타트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19일에는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 최초 금메달리스트인 최가온이 세리머니에 참여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은 과거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클래스와 관람객 친화적인 콘텐츠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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