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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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박성하 기자] 임플란트는 치아 상실 후 저작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모든 임플란트가 평생 문제없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식립 후 관리 상태나 잇몸뼈의 변화 등에 따라 재수술(재식립)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 재수술은 단순히 임플란트를 다시 심는 과정이 아니라, 이전 임플란트 실패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잇몸뼈 상태를 개선한 뒤 새롭게 식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이경민 원장 (사진=포미치과 제공)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해 잇몸뼈가 흡수된 경우 초기 고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탈락된 경우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이 지속되어 통증이나 부종이 생기는 경우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밀한 영상 진단(CT 촬영 등)을 통해 잇몸뼈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골이식이나 잇몸뼈 재건 치료를 선행한 후에 재식립을 진행하게 된다.


임플란트 재수술 시에는 식립 위치와 각도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잇몸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산 포미치과 이경민 원장은 “임플란트 재수술은 단순히 임플란트를 다시 심는 과정이 아니라, 실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진과 철저한 관리가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임플란트는 잘 관리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문제 발생 시 재수술을 통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치료 방법도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 그리고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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