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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올바이오파마가 ‘2026년 국가산업대상’의 연구개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 (우측부터) 한올바이오파마 이연정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표정호 부총장 (사진=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2026년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와 기관이 후원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안정적인 제약 사업에서 창출된 수익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평균 24%를 연구개발비로 투입하며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임상 단계의 성과 창출, 전략적 오픈 콜라보레이션 확대에 주력해 왔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HL161ANS)’는 올해 효능을 입증할 첫 데이터 확보를 앞두고 있다. 이 물질은 차세대 FcRn 항체로, 체내 항체 감소 효과는 유지하면서 알부민 수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오토인젝터 제형으로 개발되어 약효와 안전성,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과 영역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탄파너셉트(HL036)’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신경질환 영역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ATH-399A)’의 환자 대상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 도입과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확보를 통해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수원 바이오연구소 안혜경 본부장은 “그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파이프라인 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하반기는 주요 파이프라인에서 임상 결과가 도출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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