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요즘에는 치아를 잃었을 때 임플란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의 기능을 높은 수준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치료로 손꼽힌다.
치아를 잃었을 때, 임플란트를 통해 수복하게 되면 자연 치아의 저작 기능과 심미성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더군다나 임플란트는 다른 수복 치료 방법과 비교했을 때 수명도 상당히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100세 시대에 걸맞는 치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의 난이도는 다양한 치과 치료 중에서도 높은 수준에 해당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하기 전후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인공 치근을 심어서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잇몸의 절개나 잇몸 뼈와 인공 치근의 골 유착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환자의 구강 상태의 체크는 필수적이다.
잇몸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지, 잇몸 뼈의 양이 풍부한 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만일 잇몸 뼈의 양이 적거나 건강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뼈 이식을 진행해야 한다. 뼈 이식을 한 이후에는 골 유착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2~3개월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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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준 원장 (사진=서울준플란트치과 제공) |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서 구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과 더불어 전신 건강 상태의 체크도 필수적이다. 잇몸 절개는 출혈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출혈이나 회복에 부담이 있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컴퓨터 분석을 이용한 임플란트를 통해서 절개 범위를 줄여 수술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이처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나누며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 상태에 대해 꼭 확인해야 한다.
안정적으로 수술이 모두 끝난 이후에는 관리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임플란트가 인공물이라고 하여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재수술로 이어지기 쉽다. 임플란트 재수술을 예방하고 오랜 기간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제2의 영구치라고 생각하고 꼼꼼히 관리해 주어야 한다.
임플란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에 염증이 생기면서 주변 잇몸이 부어 오르거나 악취가 나는 등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이물질이나 치태,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다. 환자 스스로 관리가 어려울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전주 서울준플란트치과 박태준 대표원장(구강외과 전문의)은 “구강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영구치를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영구치를 잃었다면 임플란트 수술의 도움을 받아 볼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 치료이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수술 후 사후관리도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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