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조기 발견이 중요… 예방 관리법은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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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임플란트는 충치나 치주질환 등으로 치아를 잃은 환자들에게 자연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영구적일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관리가 소홀하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임플란트 주위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치태와 치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흡연, 당뇨 같은 전신질환, 부적절한 보철물 관리 등이 더해지면 발병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 이재욱 원장 (사진=마트치과 제공)

문제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가 알아채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를 방치할 경우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심한 경우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치실이나 워터픽 같은 보조 기구 사용이 권장된다. 또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내 세균을 관리하고 임플란트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대구 스마트치과 서부점 이재욱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은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는 경우가 많아 환자 스스로 발견하기 어렵다”며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플란트는 시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후의 관리가 치료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기적인 검진과 전문적인 관리가 뒷받침될 때 임플란트를 오래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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