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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하이픈 월드투어 'BLOOD SAGA' 서울 포스터 [사진=빌리프랩] |
[mdtoday = 최민석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이하 'BLOOD SAGA')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31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의 서막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공연으 현장 관람과 더불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되어 전 세계 팬들이 동시에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하이픈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남미 지역 공연장에 진출한다. 오는 7월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시티에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브라질 '브레이크투도 어워즈 2025'에서 '국제 남자 그룹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한 바 있다.
북미와 아시아, 유럽을 잇는 투어 일정 또한 구체화됐다. 7월부터 8월까지는 댈러스, 샌디에이고, 터코마, 오클랜드, 라스베이거스 등 북미 5개 도시를 순회한다. 이어 10월 마카오 공연을 거쳐 12월부터 2027년 2월까지는 도쿄,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내년 3월까지는 자카르타와 싱가포르를 비롯해 밀라노,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런던 등 유럽 5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투어는 총 21개 도시에서 30회 공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투어 포스터에 기재된 'MORE TO COME'이라는 문구는 향후 공연 지역이 추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2024년부터 약 1년간 진행된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을 통해 19개 도시에서 67만 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BLOOD SAGA'를 통해 엔하이픈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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