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는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다리로 이어지는 방사통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이다. 증상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통증 조절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허리디스크에 의한 통증을 디스크 돌출 자체뿐 아니라 신경 주변 염증 반응, 근육과 인대의 긴장, 국소 혈류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한다. 이에 따라 침 치료, 약침 치료, 추나요법, 한약 처방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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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승찬 원장 (사진=365늘푸른한의원 제공) |
이 가운데 초음파 가이드 약침 치료는 약침 치료에 영상 진단 기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통증 부위에 대한 접근의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초음파를 통해 근육, 인대, 신경 주변 연부조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약침시술을 시행함으로써 치료의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365늘푸른한의원 부산 서면점 임승찬 원장은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은 단순히 디스크 문제뿐 아니라 주변 연부조직의 염증과 긴장으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초음파 가이드 약침은 통증 유발 부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면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비수술적 통증 관리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음파 가이드 약침은 기존 촉진 위주의 시술과 달리 깊은 근육층이나 신경 인접 부위까지 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약침 주입 위치의 오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허리 통증과 하지방사통을 동반한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 조절 과정에서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허리디스크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환자의 증상 단계와 기능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수술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임 원장은 “초기 또는 중등도 허리디스크의 경우, 환자 상태에 맞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관리하고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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