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국내 반려동물 키우기 1500만 시대, 요즘 ‘가족’의 범주 안에는 반려동물까지 포함되고 있다. 반려동물은 반려인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행복을 주는 존재지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부족한 경우에는 요즘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많은 분야에서 반려인들이 올바른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려견 배변 방치△반려견에게 목줄을 메지 않고 산책을 시키는 오프리쉬 △양육을 포기하는 유기·파양 △때리고 굶기고 방치하는 동물학대 등과 같은 이슈들이 발생되면 모든 반려인들에게 일반화가 되어 곤욕을 치룬다.
최근 이런 소식들이 SNS의 발달로 급속도록 퍼지며 이슈화가 많이 되고 있다. 이러한 몰상식한 행동은 반려인은 물론·비반려인에게 질타와 함께 분노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다행이도 최근에는 각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방송에서도 반려문화에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많이 다루고 있다. 또한 반려인들 사이에서 동물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비반려인과도 더불어 살아가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캠페인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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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경 원장 (사진=24시고덕동물의료센터 제공) |
‘펫 플로깅’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아무대서나 대소변을 누고 이를 해결하지 않은 채 지나가는 반려인의 모습을 변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반려견 순찰대’는 어두컴컴한 골목을 돌며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해 내고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평택 24시고덕동물의료센터 탁경 원장은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가족 그 이상의 존재이나, 올바른 반려 문화가 없이 단지 사랑으로만 키운다면 민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대변을 치우지 않거나, 오프리쉬 및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반려동물이 돌변하여 물림사고 발생 등 여러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산책시에는 이어폰, 휴대폰 사용 보다는 산책에 집중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갑자기 반려가족 인구가 늘었지만 그만큼 올바른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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