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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형 당뇨병 성인에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가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대비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AIRD)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제2형 당뇨병 성인에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가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대비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AIRD)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중 SGLT-2 억제제 계열이 설포닐우레아에 비해 AIRD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비엠제이(BMJ)’에 실렸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 환자 203만2157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SGLT-2 억제제 신규 처방군 103만88명과 설포닐우레아 신규 처방군 100만2069명이 비교에 포함됐다.
분석 결과, SGLT-2 억제제는 설포닐우레아 대비 AIRD 발생 위험을 11% 더 감소시켰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이 SGLT-2 억제제가 혈당 강하를 넘어 항염증·면역조절 효과를 통해 AIRD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2형 당뇨와 심혈관/신장 동반질환 환자에서 이미 권고되는 SGLT-2 억제제의 잠재적 면역학적 이점이 추가 근거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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