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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플루오로유라실(5-fluorouracil)’과 ‘이리노테칸(irinotecan)’의 효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김영재 의학전문기자] ‘5-플루오로유라실(5-fluorouracil)’과 ‘이리노테칸(irinotecan)’의 효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 중 하나인 5-플루오로유라실과 이리노테칸의 효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임상의학저널(Clinical and Translational Medicine)’에 실렸다.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선암 형태를 띄며 점막의 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한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으나 진행될수록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점액변, 배변 후 잔변감, 원인 불명의 빈혈 및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발병 원인으로는 붉은 육류 및 가공육의 과다 섭취, 고지방식, 섬유질 섭취 부족 같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흡연, 음주가 주요 환경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유전적 요인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연구진은 기능 상실 유전자 스크리닝을 이용해 대장암 세포에서 크로마틴 조절과 관련된 900개 이상의 유전자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식별된 유전자 중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효소인 PARG가 핵심 인자로 연구진은 해석했다.
실험 결과, 유전적 및 약리학적 전략을 통해 PARG를 억제하면 항암 화학 요법의 세포 독성 효과가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ARG 억제는 세포 배양 및 동물 모델 모두에서 5-플루오로유라실 및 이리노테칸과 병용했을 때 다양한 대장암 모델에서 세포 사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는 PARG가 대장암 치료의 잠재적인 새로운 치료 표적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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