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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형 당뇨병 환자 또는 과체중/비만 환자에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사용이 비만 관련 암 발생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제2형 당뇨병 환자 또는 과체중/비만 환자에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사용이 비만 관련 암 발생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GLP-1RA는 갑상선암, 췌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의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 또는 과체중 및 비만 성인 9만42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에 포함된 약물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 등 임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약물들이다.
분석 결과, 갑상선암, 췌장암, 유방암, 신장암에 대한 GLP-1RA의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장암, 식도암, 간암, 위암 등 다른 비만 관련 암에 대해서는 근거의 확실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GLP-1RA의 암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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