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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처방하는 의사에게 입원한 고령 입원 환자는 입원 중 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처방하는 의사에게 입원한 고령 환자는 입원 중 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고령 입원 환자가 입원 중 섬망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노인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실렸다.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등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해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한다.
그러나 지용성이 높고 분자량이 작아 혈액뇌장벽(BBB)을 쉽게 통과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고령층의 약물 관련 유해사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연구진은 2015~2022년 동안 65세 이상 환자 32만814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전체 섬망 유병률은 34.8%였으며,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더 자주 처방하는 의사에게 입원한 환자는 그러지 않은 의사에게 입원한 환자에 비해 섬망 발생 확률이 41% 더 높았다.
연구진은 진정작용을 일으키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고령층에게 해로울 수 있으며, 주의해서 처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헌열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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