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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사형 체중 감량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주사형 체중 감량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같은 주사형 체중 감량제가 중증 심혈관 사건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실렸다.
연구진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두 약물 모두 명확한 심혈관 보호 효과를 보였다.
이전 연구에서 심혈관 이점이 없다고 보고된 ‘시타글립틴’ 대비, 세마글루타이드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위험을 18% 낮췄다.
티르제파타이드는 수년간 임상에서 사용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약물 ‘둘라글루타이드와 비교해 뇌졸중, 심근경색, 사망의 복합 위험을 13% 줄였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 전략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정확한 생물학적 기전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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