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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광약품 본사 전경 (사진=부광약품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부광약품은 21일 IR 행사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7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흑자기조 안정화에 대해 자평하면서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에 대해서는 품절 대응 목적의 캐파 확보를 위한 외주생산 증가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몇 년간 품절 이슈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주요 처방의약품의 품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의약품과 치약 등 일부 제품의 외주생산을 확대했고, 이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 캐파 확보를 위해 안산공장 자동화와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진행 중”이라며 “인수 완료 후 생산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생산원가 부담도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외부 처방 데이터 기준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처방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CNS사업본부는 36% 성장했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 인수와 콘테라파마의 연구개발 진행 상황도 공개했다.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3일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고, 6일 가처분을 신청했다. 부광약품은 “이번 인수 목적은 생산 캐파 확보를 위한 제조처 확보에 있는 만큼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약 개발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파킨슨병 아침무동증 치료제 ‘CP-012’에 대해 상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임상 2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RNA 플랫폼에서 도출한 카나반병 치료제 후보물질 ‘CP-102’의 전임상 결과는 22일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올해는 CP-012 임상 2상 비용 지출과 전년도 콘테라파마의 룬드벡 계약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 변동성이 예상됐다”고 밝히고 “올해는 한국유니온제약 인수와 함께, CP-012의 임상2상 본격 진입, RNA 플랫폼의 성장까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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