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매일 목욕하는 것이 습진 증상을 악화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매일 목욕하는 것이 습진 증상을 악화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목욕하는 것과 일주일에 한두 번 목욕하는 것이 습진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영국 피부과학 저널(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렸다.
습진은 가려움증, 진물, 홍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외부 자극, 스트레스 등은 습진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습진 환자가 자주 목욕하는 것은 습진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목욕이나 샤워를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랫동안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영국 노팅엄 대학(University of Nottingham)의 연구진은 습진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매일 목욕 또는 샤워를 하는 것과 일주일에 한두 번 목욕하는 것이 습진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4주간 진행된 해당 연구는 영국 보건국(NHS)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습진 목욕 연구(Eczema Bathing study)’라 명명됐다.
연구 결과 매일 목욕 또는 샤워를 했던 사람들과 일주일에 한두 번 목욕했던 사람들에서 습진 증상에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일반적으로 습진 환자는 자주 목욕하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상식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습진 환자가 매일 목욕해도 일주일에 한두 번 목욕하는 것과 유의미한 증상의 차이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