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눈 교정, 수술이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12-15 1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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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사람은 누구나 비대칭을 가지고 있지만, 눈 모양이 언뜻 보기에도 달라 보이는 ‘짝눈’을 가진 경우라면 다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쌍꺼풀이 한쪽만 있는 경우, 양쪽 모두 수술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한쪽 눈만 쌍꺼풀이 선명하다면 다른 한쪽에 쌍꺼풀을 만들어주면 된다. 다만 양쪽 쌍꺼풀의 높이와 라인 모양이 일치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므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다.

양쪽 모두 쌍꺼풀이 있는데 높이가 다른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단순히 쌍꺼풀 높낮이 차이일 수도 있지만 내과적 질환에 의해 한쪽 눈이 돌출되어 보이거나, 쌍꺼풀이 유난히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내과적 치료를 받지 않고 눈성형을 하면 더 심한 짝눈이 되거나 눈 모양 자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내과적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 만약 내과 질환이 없고 단순히 쌍꺼풀 높낮이 차이가 다른 경우라면 쌍꺼풀 높이를 낮은 곳에 맞출 것인지, 높은 곳에 맞출 것인지 선택 후 교정해야 하므로 섬세한 기술이 요구된다.
 

▲ 염탁기 원장 (사진=닥터뷰티의원 제공)

한쪽 눈은 선명하고 또렷해 보이는데 한쪽 눈만 졸려 보이는 경우라면 눈 뜨는 근육의 힘 차이를 의심해봐야 한다. 보통 졸려 보이는 눈 쪽을 교정하게 되는데, 이때는 눈 뜨는 근육의 힘을 강화하는 눈매교정으로 가능한지, 그것만으로는 부족한지 판단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만일 안검하수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눈매교정술만으로 짝눈 교정이 불가능하므로 안검하수 교정 수술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광주 닥터뷰티의원 염탁기 원장은 “짝눈으로 보이는 원인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양쪽 눈 모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향으로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며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받고 수술 방법을 결정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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