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SPC CI (사진=SPC그룹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SPC삼립의 잇단 사망사고에 고용노동부가 실효성 있는 점검과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올해 5월 19일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데 이어 10월 4일경 생산직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SPC삼립 김범수 대표이사와 지난 14일 면담을 했다.
SPC삼립 측은 면담 자리에서 지난 5월 시화 공장 사고 이후 교대제 개편 등 회사가 취한 조치와 개선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SPC에서 반복되는 사망사고에 갚은 유감을 표하며, 연속적인 야간노동이 노동자의 건강에 유의미한 부담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되는 만큼 교대제 개편 이후 ▲노동강도 변화▲노동자의 건강 영향 등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기초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고용노동부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용노동부도 이를 중점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SPC삼립 시화 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컨베이어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4일에는 시화공장에서 일하던 60대 생산직 노동자가 6일 연속 야간근무 후 집에서 사망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