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겨울철 비타민 D의 감소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겨울철 비타민 D의 감소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겨울철 유산소 운동이 체내 비타민 D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심화 과학 저널(Advanced Science)’에 실렸다.
비타민 D는 뼈 건강, 근육 기능 유지, 면역력 강화 등 체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자연적으로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며, 간과 신장을 거쳐 활성 형태로 전환된다.
비타민 D가 햇빛에 의해 합성되는 점 때문에 빛이 적은 겨울철이 되면 체내 비타민 D 수치는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낙상이나 골절 위험이 큰 경우 겨울철에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의 연구진은 10월에서 4월 사이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을 운동하지 않은 성인과 비교해 비타민 D 수치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조사했다.
실내 운동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고, 러닝머신 걷기 2회, 일반 실내 자전거 1회, 고강도 인터벌 자전거 1회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람들은 체중을 의도적으로 유지하고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았음에도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비타민 D 수치의 감소량이 적었다.
운동한 사람들의 비타민 D 감소폭은 15%였던 반면,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의 비타민 D 감소폭은 25%였다.
연구진은 운동을 통해 활성 형태의 비타민 D가 보존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뼈 건강이나 면역 체계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타민 D 보충제만으로는 비타민 D 활성 형태의 체내 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겨울철 비타민 D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