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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치근관 치료가 심혈관·대사 건강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성공적인 치근관 치료가 심혈관·대사 건강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근관 치료와 심혈관·대사 건강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중개의학 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실렸다.
치근관(root canal)은 치아의 뿌리에 존재하는 공간으로, 치수라고 하는 결합조직으로 채워져 있다. 치과 수술 시 치근관 내부의 치수는 제거되며, 깨끗하게 소독 후 치근관은 다시 채워진다.
이전부터 치근관 치료를 제대로 하는 것이 구강 건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관련 연구는 충분하지 않았다.
영국의 연구진은 성인 65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성공적인 치근관 치료가 심혈관·대사 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에는 체내 단백질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핵자기공명 분광법(NMR)이 사용됐다.
연구 결과 치근관 치료는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및 지방산 수치를 유의미하게 떨어뜨렸다. 또한 치근관 치료 이후 전신 염증 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줄어들었다.
한편 치근관 염증의 원인으로 작용한 구강 내 세균은 신체의 전반적인 신진대사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렇나 결과를 바탕으로 치근관 치료가 심혈관·대사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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