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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홍근 교수 (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인 홍근 교수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최한 '2025년 생명나눔 기증자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증자 유가족 78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호연 원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의료계 인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홍 교수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장기 기증자 예우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표창 수여 이유를 밝혔다.
홍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령인 86세 장기기증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47개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대비 120% 높은 뇌사추정자 통보 및 기증률을 기록하며 다수의 이식 대기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기구득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병원 안팎에서 다양한 기증 증진 활동을 펼치며 생명나눔 문화 전파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서 홍 교수는 장기이식 유가족들과 함께 '기증 후 삶의 변화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교수는 "장기이식이라는 숭고한 결정을 내려준 유가족들과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환자들, 그리고 함께 노력해준 병원 직원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식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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