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유방암은 다른 연령대보다 경과가 좋지 않다. 동일한 병기일지라도 해당 환자의 연령이 어릴수록 암세포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젊은 여성들은 유방암 초기 단계에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어져 상대적으로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케이스가 많다.
따라서 젊은 여성들도 유방암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한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한다면 생존 확률이 높아지지만 만약 타 부위로 전이된다면 다른 암종과 동일하게 나쁜 예후를 보이며 치료가 어렵다.
유방암 제거 수술 전과 후에 흔히 시행되는 항암치료는 항암제를 투여해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거나 암세포 자체를 소멸시킨다. 전이된 암을 치료하기 위해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 유방암이라고 하더라도 종류에 따라 수술 이후 재발의 위험을 줄이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항암치료를 주로 시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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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연 병원장 (사진=포레스트한방병원 제공) |
그러나 현재의 항암치료는 신체 내 정상적으로 분열하고 있는 세포들까지도 함께 사멸시켜 구토, 설사, 탈모, 골수 기능장애, 무기력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는 고통과 함께 부작용을 야기해 환자의 삶의 질을 낮추는 요인이 되는 만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 또한 중요하다.
암 환자들은 전이 혹은 재발을 피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동시에 면역 관리 또한 꾸준히 받고 있다. 성공적인 유방암 치료와 관리를 하려면 무엇보다 면역 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요양병원 또는 한방병원에서는 환자들의 각종 부작용 경감, 항암제의 효력 강화, 면역 기능 향상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병원장은 “암 통합 치료는 여러가지 한의학 그리고 의학적 치료 방법들을 결합해 암 환우들의 면역 시스템을 증강시키고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집중한다. 각 환자 개인의 암 유형부터 연령, 회복 속도 등 각자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서 암의 전이·재발을 막고 이를 위해 환자의 체력 및 면역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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