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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5회 이상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1%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최재백 기자] 주 5회 이상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5회 이상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1%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BMJ’에 실렸다.
최근 연구팀은 초콜릿 섭취와 제2형 당뇨병 위험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이전 연구에서 일관성 없는 결과가 나왔다고 언급하며 초콜릿 섭취와 제2형 당뇨병 위험 사이의 관계를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했고, 초콜릿 종류, 즉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콜릿이 제2형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하고자 했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간호사 건강 연구(NHS), 간호사 건강 연구 II, 그리고 ‘건강 전문가 추적 연구’라는 세 가지 코호트의 방대한 데이터가 포함됐다.
‘총 초콜릿 섭취’ 데이터와 ‘섭취 초콜릿 유형’ 데이터 분석하기 위해 각각 19만2208명의 참여자와 11만1654명의 참여자의 데이터가 분석됐다. 기저 당뇨병, 암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참가자들은 제외됏다.
각 코호트 연구는 참여자들이 음식 빈도 설문지를 작성해 4년마다 식단을 평가했고, 초콜릿 유형에 관한 정보는 2006년과 2007년부터 이러한 평가에 포함되었다.
코호트 연구에는 체중, 알코올 섭취량,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등 여러 공변량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었는데, 참여자들은 2년마다 공변량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사례와 체중에 대해 정기적인 경과 관찰도 진행하는 동안 1만8862명이 제2형 당뇨병에 걸렸다.
연구 결과 연구팀은 일주일에 초콜릿을 5인분 이상 섭취한 참여자는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거나 거의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들은 매주 다크 초콜릿을 1회분 섭취할 때마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이 3% 감소했고, 다크 초콜릿을 주 5회 이상 섭취한 참여자는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크 초콜릿 섭취와 제2형 당뇨병 위험 사이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고, 밀크 초콜릿 섭취는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됏다.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반면, 밀크 초콜릿은 같은 이점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다크 초콜릿의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잠재적인 대사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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